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2천4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각각 1천941억 원과 434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일본계 금융사인 SBI그룹이 참여했고, 유상증자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업계 중 유일하게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7%를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