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액화석유가스, LPG 가격이 석 달째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프로판과 부탄가스의 국제가격을 지난달보다 45달러씩 인하한 1톤당 910달러로 결정했습니다.
가정 난방용으로 쓰이는 프로판 가격은 지난해 12월 40달러, 지난
택시 등 수송용으로 쓰이는 부탄 가격도 지난해 12월 40달러 내렸다가 지난달 5달러 올랐지만 이번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E1과 SK가스 등 LPG 수입업체들은 지난해 국제가격이 오를 때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공급가격은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