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삼성전자 화성공장이 산업안전보건법을 1,934건이나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감독을 벌인 결과 "삼성전자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화학물질중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법 위반 사례 1,900여 건 중 80%는 즉시 개선했고 설비마다 배기시설이 연결돼 있어 유독물질 외부유출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