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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외화보유액 9개월 만에 감소…"환율 탓"
기사입력 2013-03-06 13:59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이 3,274억 달러로 전달보다 15억 1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외화보유액이 줄어든 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은은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월 기준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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