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과 라인 등의 모바일 메신저의 인기로 이통사들이 6년간 30억 달러 가량 손해를 볼 것이라고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전망했습
텐센트의 위챗이 가입자3억 명을 넘어섰고, 애플의 아이메시지가 2억 5천만 명, 라인이 1억 명, 카카오톡이 약 8천만 명입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이들이 이통사의 메시지 수익을 위협하면서도 정작 수익을 가로채지 못한다며, 이통사들이 이런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