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올해 6조 8,400억 원을 투자하고 1만 5,500명을 채용한다는 내용의 경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국내에만 5조 8,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유통부문에 3조 6천억 원
채용은 지난해보다 2천여 명 늘리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롯데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투자와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