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소식] 맥도날드 아침 메뉴 '공짜'…4시간 만에 동나

【 앵커멘트 】
세계적인 한 패스트푸드점이 아침 메뉴를 공짜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는데요.
4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동났습니다.
산업계 주요 소식, 김경진 리포터가 전합니다.


【 기자 】
한 패스트푸드점이 아침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전 세계 5천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는데요.

한국에서는 1분당 1,600개의 빵과 달걀을 요리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4시간 만에 26만 개가 동났습니다.

▶ 인터뷰 : 밥 리슨 / 맥도날드 아시아 수석부사장
- "저희가 자부심을 갖고 있는 아침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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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한국 도요타가 하이브리드카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세계 하이브리드카 점유율 3위의 현대기아차는 올해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며 1위의 도요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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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이 치열한 광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경제지 '포천'이 전했습니다.

지난주, 갤럭시 S4를 발표한 삼성전자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동원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애플도 최근 아이폰의 장점을 소개하는 새로운 웹페이지를 제작하면서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