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신임 관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청장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복지공약 실천, 경제회복 등을 위한 정부의 재정수요를 차질없이 뒷받침해야 한다
백 청장은 관세행정의 기능을 재설계하고 인력을 재배치하겠다며 조만간 대대적인 조직정비와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어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