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중소기업에 유휴특허 대여 추진

삼성그룹이 유휴특허를 중소기업에 이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오늘(20일) 아침 열린 삼성그룹의 수요 사장단회의에서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은 강의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적극 추구하기 위해서 기술지도와 유휴특허 대여를 할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이와 관련해 "특허로 묶여 있는 기술을 나누는 데 장애가 되는 제도적인 부분을 낮추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