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용사들의 집을 리모델링 하는 사업을 펼쳤던 KT&G가 추가로 지원사업을 벌입니다.
KT&G는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방원팔 육군 인사사령관과 김준기 KT&G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2년 동안 모두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가 기업체 등의 후원을 받아 생활여건이 열악한 6·25전쟁 참전용사의 주택을 현대식으로 고쳐주는 사업인데, KT&G가
KT&G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100명이 넘는 참전용사들에게 주택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직도 다수의 참전용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원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