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이트 해킹에 이용된 해외 좀비 PC 가운데 인도의 IP를 이용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디도스 공격에 활용된 해외 좀비 PC의 IP는
지난주 '3·20 해킹 사태'와 같은 대규모 전산망 마비 때마다 주범으로 지목되는 중국 IP는 2천여 개로 전체의 1%에 불과했습니다.
진흥원은 최근 해킹 프로그램에 다양한 언어가 지원되면서 중국발 공격이 상대적으로 줄고 해킹 진원지가 인도와 브라질, 태국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