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사옥이전…"중견 생보사 도약"

우리아비바생명이 서울 본사 이전과 함께 중견 생명보험회사 도약을선언했습니다.
우리아비바생명 김희태 사장은 출범 5주년 기념식을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영업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보장성보험에 집중한 영업전략이 주효했다"면서 "오랜 숙원이었던 차세대 스마트시스템까지 갖춰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소비자 보호를 위한 헌장을 선포하고, 올해는 직접 고객을 찾아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