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기금
정 총리는 축사에서 "국민행복기금은 자활 의지가 있는 채무 연체자들이 희망을 갖고 재기할 수 있게 돕고자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억 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의 빚을 최대 50%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