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 건설사 2곳 가운데 1곳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건설사 62곳 가운데 30곳이 국제회계기준인 IFRS 연결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 건설사 전체 당기순이익은 2011년 8,
반면 매출액은 지난해 114조 8,857억 원으로 전년보다 10% 늘어 건설업계가 덩치는 커졌지만 수익 증가는 동반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설사들은 주택경기 부진에 따른 아파트 미분양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 처리비용 등이 경영악화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