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경제부흥을 위해서는 강도 높은 투자 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차관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민관 합동 투자활성화 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추 차관은 투자가 부진해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중장기 성장잠재력도 약해지고 있다고 우려했
이어 이달 중순까지 투자활성화를 위한 신규 과제를 발굴해 추진계획을 세울 것을 추 차관은 주문했습니다.
한편, 기재부는 이달 말 2차 TF 회의를 열어 중간점검을 한 뒤 5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투자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