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중국 광둥성 불산시에 고급 자동차강판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아연도금강판과 아연도금합금강판을 포함해 연간 45만 톤의 철강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중국에 진출한 토요타와 혼다, 현대기아차 등에 판매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오는 2020년 중국의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준공식에서 "포스코 광둥 공장은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과 가전용 강판을 생산해 광둥성이 자동차 산업의 핵심기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