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전~마산 복선전철 BTL 민간투자사업

신한은행은 오늘(24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임대형 민자사업(BTL) 민간투자사업의 주관사인 SK건설과 1조 6천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약정식을 했습니다.
SK건설은 부산 부전동에서 경남 마산까지 총 사업연장 32.56Km의 복선전철을 민간자본을 투입해 건설하고 나서 국토교통부에 소유권을 이전해 20년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투자금으로 회수할 예정입니다.
총 1조 6천억 원의 자금조달 중 5,800억 원은 신한은행 주선하에 구조화 금융에 의한 직접금융방식으로 기업어음 매입과 신용공여 약정을 통해 조달하게 되며, 나머지 1조 원은 한화생명 등 총 11개 보험사가 간접금융방식으로 참여합니다.

[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