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난치성 소아간질 환아용 특수식인 '케토니아'가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고 밝혔습니다.
케토니아는 항경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케토시스를 환자의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세계최초의 액상형태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쉬운 테트라팩 형태로 개발해 고형식 섭취가 어려운 영유아들의 간질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상반기 중 말레이시아에 500박스를 수출할 계획이며, 앞으로 분유 등 다른 제품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