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몰리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0조원 가까운 주식을 순수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3일까지 기관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6천억원 순매수를 기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6천억원, 9조원어치의 주식을 순수하게 내다팔았습니다.
기관 가운데 투신권이 8조2천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기관 순매수의 85%를 차지했으며, 보험(1조7천억원)과 연기금(1천800억원), 증권(332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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