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삼성과 현대차그룹 등 4~5개 대규모기업집단의 경우 순환출자 구조가 상당히 심해 해소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신규 환상형 순환출자 형성을 금지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지만, 기존 환상형
환상형 순환출자를 해소하되 유예기간을 주는데는 대체로 공감하고 있지만, 유예기간을 놓고 3년, 5년, 10년 등 견해가 달라서 합의를 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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