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사회복지단체에 맞춤형 특수차량이 전달됐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전국 16개 사회복지단체에 차량을 전달하는 차량기증식을 했습니다.
기증차량은 각 복지단체 이용자 특성에 맞춘 특수 차량으로, 휠체어리프트 차량 3대, 이동목욕차와 세탁차 각 1대, 노약자이동차량 11대 등입니다.
또 각 단체별로 2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양승규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증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소중한 손과 발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기증사업은 2000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총 90대를 기증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