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세라믹을 소재로 하는 척추디스크용 인공 뼈가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국내 중소기업인 바이오알파사와 서울대 의대가 협력해 세계에서 가장 생체 친화성이 뛰어난 척추디스크용 세라믹 인공 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세라믹 인공 뼈는 기존의세라믹에 비해 기계적 강도가 5배, 충격저항이 3.5배 각각 향상돼 10톤 트럭이 지나가거나 3.5톤 트럭이 500만번 반복해
또 척추 디스크 수술을 할 때 환자의 몸에서 적출된 뼈를 별도로 이식하지 않고서도 아래, 위 척추를 붙게 할 수 있어 수술이 쉽고 인체에 대한 안정성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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