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편의점 점주들이 "본사의 횡포가 심각해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방경수 편의점 가맹점주 협의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본사는 배당금 잔치를 벌이지만, 점주들은 생활고에 시달려 올해 4명이나 자살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편의점 본사는 사업을 확장하지 말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편의점 10곳 가운데 4곳은 판매목표 강제 등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으며, 10곳 중 3곳은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