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원자로 제어봉 안내관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멈춰 선 한빛원전 3호기가 조만간 재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가 오늘(7일) 제9차 회의를 열고 한빛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관통관 결함 정비에 대해 기술적 안
이에 따라 정부는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절차에 의거 해 영광3호기 재가동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빛3호기는 이르면 오늘(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이뤄지고, 10일 쯤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