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후임 사장으로 김원규 전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 내부 인사인 김 전무와 정영채 전무, 외부인사 1명을 두고 차기 사장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김 전무가 좀 더 앞서 있는
김 전무는 그동안 연금신탁영업담당 상무, WM사업부 대표 등을 거쳐 작년부터 홀세일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정 전무는 대우증권 기획본부장을 거쳐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이사회는 12일 후임 사장을 선정하고 27일 주주총회 후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