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조심스레 제시하고 있는 경기부양책의 실시여부와 강도, 방식 등이 오는 12월초쯤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조원동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10월 경제지표가 모두 나온 오는 12월초쯤이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조 국장은 북한 핵실험이후 현재까지는 심리지표에만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것이 실물지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국장은 또 내년 성장률이 4%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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