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행이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금 잔액은 57조2천200억원으로 총대출액 대비 82.3%를 기록해 2003년말의 85.0%
이에 반해 가계대출금은 8월말 기준 11조9천200억원으로 17.1%를 기록해 2003년
말의 14.5% 대비 2.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 매년초 수립하는 목표대비 달성률 측면에서도 가계대출이 중기대출에 비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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