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앞으로 5년간 5천 개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여성 리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신제품 개발, 패션 제품 체험 컨설턴트, 문화·콘텐츠 기획 등 CJ그룹 내 11개 주요계열사 총 32개 직무분야에서 시간제 중심의 일자
또, 인턴 기간중 평가결과가 우수한 수료자는 CJ에 정식으로 채용됩니다.
CJ 그룹관계자는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인력들이 다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고용률 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