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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미·일 때문에 시장 불안 증가"
기사입력 2013-06-14 10:13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과 일본의 경제 정
책이 시장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불안을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특히, 엔 달러 환율과 닛케이 지수 하락 등 아베노믹스의 성패를 언급하며 "생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양적 완화를 줄여 시장금리가 높아지면 금융권에도 부담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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