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상·자본수지 동반적자 예상"

내년에 경상수지와 자본수지가 동반 적자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 이규복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가 모두 적자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동반 적자는 향후 달러 약세의 지속 여부 등에 따라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따라서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혜택 등 직접적인 대책 외에도 관련법과 제도의 정비, 금융지원제도 확충 등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