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과 컴퓨터 게임방, 노래연습장 등 스포츠·오락관련 서비스업에서 창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사업체 연령별 현황과 특성'을 보면 2010년 국내 전 산업체는 평균 8년4개월 존속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스포츠와 오락관련 서비스업의 존속기간은 4년1개월로 국내
하지만 창업이 활발할수록 사업체 평균연령, 즉 존속기간은 낮은 편이었습니다.
숙박·음식점업의 존속기간은 5년3개월에 불과했고 부동산·임대업은 6년11개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은 7년간 존속하는 데 그쳤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