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여름휴가때 읽을만한 책은 어떤 것들일까?
현대경제연구원은 25일 CEO가 여름휴가 때 읽어야 할 책으로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통찰력을 갖게 하는 도서, 주요 현상을 이해하고 경제 및 경영 방향 수립에 도움이 되는 도서, CEO에게 요구되는 덕목을 갖추고 성찰하는 데 유용한 도서 등을 기준으로 11권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출간된 도서 중 경영·경제 7권, 인문·사회 3권, 문학 1권 등 11권을 추려냈습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2030'(저자: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에릭 슈미트의 새로운 디지털시대'(에릭 슈미트 등),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폴
인문·사회에서는 '어제까지의 세계'(재레드 다이아몬드), '시간의 향기'(한병철), '도쿄 산책자'(강상중)가, 문학에서는 '소금'(박범신)이 추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