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이장한 공동 대표이사가 종근당과 종근당 바이오의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종근당은 김정우 대표이사, 종근당 바이오는 강희일 대표이사의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됩니다.
이번 대표이사 사임은 종근당이 지주회사 체제로 지배구조를 전환함에 따라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하려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종근당은 지난 1일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종근당홀딩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바이오, 종근당건강, 경보 등 총 8개 사업자회사 관리 등 일반적인 지주회사 업무에 집중하며 자회사 종근당은 의약품 제조·판매사업을 맡을 계획입니다.
이장한 공동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은 내려놓지만,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