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표로 명성을 떨치다가 대통령선거에 후보로 나섰던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다시 CEO로 돌아왔습니다.
4일 산업계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난 1일자로 섬유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한솔섬유의 사장을 맡아 경영자로 복귀했습니다.
문 전 대표를 사장으로 영입한 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됐으며 서울 본사에 900명, 해외법인에 4만1천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신재 대표이사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한솔섬유는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등을 계열사로 둔 한솔그룹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