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승객 11명 귀국…정신적 고통 호소
아시아나항공의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11명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탑승객들은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신체적 통증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 착륙 전 재상승 시도…원인 '오리무중'
여객기는 충돌 직전 착륙을 포기하고 재상승을 시도했던 것으로 미 연방항공안전위원회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 대통령 지지율 쑥쑥…'방중 성과 평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방중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리조트서 어린 남매 추락…누나 사망
어젯밤 강원도 홍천의 한 리조트 7층 객실에서 어린 남매가 3층으로 추락해 6살 누나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살 난 남동생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 강풍·폭우 중부 강타…내일도 큰 비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역에 초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60밀리미터의 장맛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 승부차기 끝 석패…'아름다운 동생들'
한국축구가 20세 이하 월드컵 4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새벽 터키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대 5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