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난 250만 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쉐보레의 주요 시장은 미국과 중국, 브라질 등으로, 소닉과 스파크, 크루즈와 같은 소형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습니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수석 부사장은 "쉐보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