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 여파로 주유소 등 생계형 물건들이 잇달아 경매시장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에서 경매로 넘어간 주유소 등 14개 특수유형 물건 수는 1,
유형별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경매에 가장 많이 나온 물건은 주유소로 604건에 이르며 정비소 등 자동차 시설 309건, 병원 등 의료시설 120건 등이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자 물건들이 경매시장에 줄을 잇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가계 소비를 줄이자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