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웃도어 브랜드가 원자재 값 상승을 이유로 올가을 출시될 다운패딩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다운패딩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 주력 상품으로, 고가 논란 이후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다 2년여 만에 가격이 오르게
코오롱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거위털 패딩 정가를 지난해와 비교해 4~5%가량 인상했습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와 같은 모델은 가격을 동결하되 에어탱크 기술을 적용한 신상품은 5.9% 인상된 가격으로 출시합니다.
노스페이스와 K2 등 나머지 '빅4' 브랜드도 출고가 인상 폭을 최종 조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