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중국 석탄
화학공업 시장에 진출, 네이멍구 소재 요소플랜트 지분 인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LG상사는 중국 보위엔그룹이 보유한 보다스디 요소플랜트 지분 29%를 1천25억여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
보다스디는 네이멍구 공업지구 내 56만㎡ 부지에 건설되는 석탄화공 요소플랜트로, 유연탄을 원료로 연간 94만 톤의 요소를 생산하게 됩니다.
LG상사는 이번 지분 인수로 요소의 한국·동남아지역 수출권을 갖게 되고, 인근의 대형 석탄광구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확보하게 됩니다.
[ 최윤영 기자 / yycho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