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고, 보험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 신창재 회장은 "현재 우리가 남기는 작은 발자취가 미래의 이정표가 된다"며 "잘못된 영업문화나 관행의 던져버리고 그 자리에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원칙과 행동들로 채워가자"고 말했습
특히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가입률이 여전히 낮고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보험이 재테크 수단이나 저축보험과 동일시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업계의 과제다"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교보생명은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내용을 담은 비전 2015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