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4일 2천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77) LIG그룹 회장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구본상(42) LIG넥스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본엽(40) 전 LIG건설 부사장에게 징역 8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검찰이 14일 2천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77) LIG그룹 회장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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