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을 만나보겠습니다.
매주 주말이면 직원들과 산행을 즐기는 윤 회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윤영달 /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저희가 가장 회사에서 하고 있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원들과 고객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회사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그쪽에 대해 우리 임직원들에게 노력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본인들이 즐거워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것에도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큰 것을 바라면 더 어려워 질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기회는 산에 함께 가서 고생 같이 하고, 목욕 하고 저녁에 회식 같이 하고, 그런 것에서도 마음이 많이 통하고, 그런 것이 가장 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산을 같이 다니면서 마음을 열고, 모닝 아카데미라고 하는 교육제도를 통해 매주 함께 화합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많이 화합이 돼서 거의 일심동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곧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수치적으로 이것이다 라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