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 알리는 '1부서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KT&G는 우선 전국 각지에 있는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이 활동에 나서고 본사와 제조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T&G는 1차로 전국에 산재한 문화재 100곳을 선정했습니다.
지점 임직원들은 각 문화재 상황을 고려해 주변 정화활동, 안내책자 배부, 방문객 확장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임직원들이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1시간할 때마다 1만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상상펀드'에 적립할 계획입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율로 급여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