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은 9일 오후 6시 한양대 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제2기 '스마트생애설계'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매일경제 은퇴경제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2기 스마트생애설계 최고위과정은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이 은퇴설계와 관련된 연구실적을 축적해 설계한 교육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 한양대에서 총 1년 과정(기초 6개월+심화 6개월)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고령사회 소양교육을 통한 자기재발견, 분야별 전문가 양성 및 사회연계를 목적으로 인문교양, 강의교수기법, 지식나눔 자원봉사 프로보노 등 다양한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견학 및 실습 등 체험학습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강사진은 강창희 미래와 금융연구포럼 대표, 공병호(공병호연구소) 박사, 구자준 전 LIG손해보험 회장, 권성호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전(前) 환경부 장관을 지낸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유영미 SBS 아나운서
이영무 한양대 교학부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중장년층은 다년간의 현장경험으로 얻은 이론적 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업, 재취업, 자격증과 같은 특화형 교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한양대 스마트생애설계 최고위과정은 미래를 열어가는 취업, 창업상담 및 일자리창출 등 중장년층을 위한 창조경제교육"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