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명동 강남 일부 직영점 '일요 영업'

일요 휴무를 해오던 이랜드가 지난달부터 명동과 강남의 일부 직영점 매장에 한해 일요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주말에 명동과 강남에 쇼핑하러 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요구가 있어 스파오·미쏘·후아유 등 일부 직영점에 한해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랜드는 박성수 회장 등 임직원 대부분이 기독교 신자여서 그동안 일요일에는 영업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