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계열 증권사인 동양증권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계열사인 동양증권에서 고객 자산이 안정적으로
이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금감원 직원 6∼7명이 투입할 것이며 점검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동양증권이 관리하는 자산 중에서도 특히 동양그룹이 발행한 기업어음의 판매와 운용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