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다음 달 충남 내포신도시와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중흥S-클래스'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4천143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내포신도시에선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리버티' 1천660가구를 다음 달 말에 분양합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28개동, 전용 59, 73,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됩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일단 임대로 살아보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양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28∼71㎡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1차 1천227가구, 2차 1천256가구로 이전기관 종사자들에게 우선 공급되고 나서 일반 분양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