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고급 인력이 집적된 대도시 지역에 2015년까지 첨단산업단지 9곳을 조성합니다. 수도권에도 3곳의 첨단산단이 세워집니다.
학교 인근에 유해 시설이 없는 관광호텔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 대기 기업 프로젝트 5건의 투자 애로를 해소해 5조7천억원의 민간투자를 유도합니다.
기존에 오염매체별로 관리되던 환경분야 규제는 사업장별 통합 허가체제로 전환해 기업의 부담을 줄입니다.
정부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3차 투자활성화 대책과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대도시 주변 그린벨트 해제대상 용지나, 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 도심 준공업지역 또는 공장이전 부지 등 땅값이 저렴한 지역에 2014년에 3곳, 2015년에 6곳의 도시첨단 산단을 신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린벨트 해제대상 용지 4곳, 택지지구 1곳, 공장이전지 1곳 등 6곳(총 288만㎡)의 후보지를 선정했으며 나머지 3개 지역을
한편농식품부는 국가별 수출유망 품목을 발굴, `제2의 파프리카'로 키우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지 기업인과 농민단체, 수출업체 등을 중심으로 `제2의 파프리카 만들기 팀'을 구성해 수출 1억 달러 이상 품목을 현재 13개에서 2017년 23개로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