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휴대전화시장 내년부터 부진"

내년부터 전 세계 휴대전화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고, 휴대전화 업체의 성장률이 한자릿수대로 내려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적인 미디어그룹인 영국의 '인포르마 텔레콤 앤 미디어'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연간 성장률이 올해 15.7%에서 2011년 3%대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다만, 지난 5년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던 중국 등 아태지역은 보급률이 낮기 때문에 향후 5년간 급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