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2일만에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했습니다.
이 회장은 8일 오전 7시20분께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의 집무실로 출근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으로부터 그룹 현
이 회장이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한 것은 8월27일 이후 42일만입니다.
이 회장은 8월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가 35일만인 지난 4일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이 출근 경영을 재개함에 따라 그룹 계열사간 추가 사업조정과 경영권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